중국 병원 소개의 간체자·번체자 적용 기준

번체자로 만든 병원 소개는 중국 본토용으로 그대로 쓰지 않습니다. 대상 지역에 맞는 글자 체계를 먼저 정하고 간체·번체를 별도 버전으로 표시한 뒤, 외국인환자 대상 진료정보라는 기준으로 문구를 다시 확인합니다.

목차

번체 자료를 본토용으로 그대로 쓰지 않는 이유

핵심 답

번체자로 만든 병원 소개는 중국 본토용 자료로 그대로 옮겨 쓰지 않습니다. 병원은 대상 지역에 맞는 글자 체계를 먼저 정하고, 간체 자료와 번체 자료를 서로 다른 버전으로 나눠 표시해야 합니다. 같은 중국어라도 본토 독자는 간체를 주로 읽고, 번체 자료는 다른 중화권 지역 독자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것일 수 있습니다.

판단은 자료를 누구에게 보여 줄지에서 출발합니다. 담당자는 소개 자료를 받을 환자의 거주 지역을 먼저 정하고, 그 지역에 맞는 글자 체계를 한 가지로 정합니다. 한 자료 안에 두 글자 체계를 섞으면 독자가 읽기 불편하고, 나중에 고칠 때도 어느 버전이 기준인지 흐려집니다.

대상 독자적용할 글자 체계병원의 판단 기준
중국 본토 거주 환자간체번체 원문을 그대로 쓰지 않고 간체 버전을 따로 제작
타이완 거주 환자번체기존 번체 자료를 기준으로 지역 표현 재정비
홍콩·마카오 거주 환자번체지역별로 따로 정할 표현이 있는지 원장·실장이 판단
대상 지역 미정보류글자 체계보다 대상 지역을 먼저 결정

표의 넷째 행처럼 대상 지역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글자 변환부터 시작하지 않습니다. 원장·실장이 유치하려는 지역을 정해야 담당자가 어느 버전을 먼저 만들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글자 체계가 같은 지역끼리 한 버전을 함께 쓸지는 지역 표현 차이를 대조한 뒤 정합니다.

지역 코드와 글자 체계가 정해지는 방식

구글 안내는 타이완 사용자를 위해 zh-TW 처럼 지역을 붙인 코드를 쓰면 글자 체계가 자동으로 정해지며, 이 예에서는 중국어 번체가 된다고 설명합니다. 글자 체계 자체를 직접 밝히려면 간체는 zh-Hans, 번체는 zh-Hant 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는 홈페이지 제작사에 중국어 페이지마다 어떤 코드가 쓰였는지 목록으로 받고, 병원이 정한 대상 지역과 맞는지 대조합니다.

구글은 페이지 언어를 lang 속성 같은 코드 정보가 아니라 화면에 표시된 콘텐츠로 결정하며, 한 페이지에 한 언어를 쓰면 정확한 판단에 도움이 된다고 안내합니다. 코드가 맞아도 본문 글자가 섞여 있으면 의도한 버전으로 읽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담당자는 코드 목록과 함께 본문·메뉴·바닥 문구가 한 글자 체계로 통일되어 있는지 대조합니다.

간체와 번체를 각각 별도 버전으로 표시할 때, 구글 안내는 각 언어 버전이 자기 자신뿐 아니라 다른 모든 언어 버전을 함께 나열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병원은 간체 페이지가 번체 페이지를, 번체 페이지가 간체 페이지를 서로 가리키는지 제작사에 표시 상태를 요청해 받습니다. 한쪽 버전만 연결되어 있다면 그 페이지를 수정 요청 목록에 올립니다.

번체 자료를 본토용으로 다시 쓰는 순서

기존 번체 소개를 본토용으로 쓰려면 문장마다 처리 방식을 먼저 정합니다. 글자만 바꾸면 되는 문장, 지역 표현을 고쳐야 하는 문장, 새로 써야 하는 문장으로 가르면 번역 비용과 일정을 미리 정할 수 있습니다. 작업은 아래 다섯 단계로 진행합니다.

담당자가 준비할 자료는 번체 소개 원문 파일, 원문을 만든 시점과 작성자 기록, 현재 홈페이지의 중국어 페이지 목록입니다. 원문이 어느 지역 독자를 위해 쓰였는지 알면 지역 표현을 고칠 범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작성 기록이 없다면 원문 첫 화면부터 문장 단위로 표를 만들어 시작합니다.

  1. 대상 지역과 글자 체계를 정합니다. 원장·실장이 본토용 간체 버전을 만들지 결정하고 그 결정을 날짜와 함께 기록합니다.
  2. 번체 원문을 문장 단위로 나눕니다. 병원 정보, 진료 항목, 의료진 소개, 진료 과정처럼 항목별로 묶어 표를 만듭니다.
  3. 문장마다 재사용 방식을 정합니다. 글자 전환, 지역 표현 수정, 새로 작성 가운데 하나를 표에 표기합니다.
  4. 간체 원어민 검토자에게 지역 표현을 넘깁니다. 기계 변환 결과를 그대로 확정하지 않고 본토 독자가 쓰는 용어인지 묻습니다.
  5. 버전 표시와 전환 방식을 제작사와 정합니다. 간체·번체 페이지가 서로 연결되는지와 환자가 직접 버전을 선택할 수 있는지를 함께 요청합니다.

셋째 단계의 표기가 비어 있는 문장은 다음 단계로 보내지 않습니다. 처리 방식이 정해지지 않은 문장이 섞이면 원어민 검토자가 같은 문장을 두 번 고치게 될 수 있습니다. 담당자는 표의 빈칸을 모두 채운 뒤 검토를 요청합니다.

소개 자료 항목별 재사용 방식

소개 자료 항목기존 번체 재사용 방식본토용 확인 담당
병원 이름·주소·연락처글자 전환 후 고유 명칭 표기 대조실무 담당자
진료 항목 안내지역 표현 수정간체 원어민 검토자
의료진 소개글자 전환 후 경력 표기 대조실장
진료 과정·주의 안내새로 작성원장

병원 이름과 주소는 글자만 바꿔도 뜻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지만, 환자가 지도나 안내문에서 찾는 표기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담당자는 변환된 이름을 그 표기와 대조하고, 다르면 한 가지로 정해 모든 버전에 같은 표기를 씁니다. 정한 표기는 표 옆 메모 칸에 남겨 다음 수정 때 그대로 씁니다.

진료 항목 안내는 같은 뜻이라도 지역마다 쓰는 용어가 다를 수 있어 글자 전환만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원어민 검토자에게는 원문과 변환본을 나란히 넘기고, 본토 독자가 낯설게 느낄 용어에 표시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표시된 용어는 병원이 뜻을 설명한 뒤 대체 표현을 함께 정합니다.

진료 과정과 주의 안내는 원장이 내용을 다시 정하는 항목이라 새로 작성으로 분류합니다. 번체 원문을 만든 뒤 진료 방식이 달라졌을 수 있으므로 현재 진료 내용을 기준으로 씁니다. 원장이 내용을 정하면 번역과 원어민 검토를 차례로 진행합니다.

환자가 직접 선택하는 버전 전환 연결

구글 안내는 사용자의 언어를 추측해 다른 언어 버전으로 자동 이동시키지 말고, 다른 언어 버전으로 가는 링크를 추가해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게 하라고 권합니다. 접속 환경만으로 간체·번체를 자동 배정하면 원하지 않는 버전에 머무는 환자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담당자는 제작사에 자동 이동 설정이 있는지 묻고, 있다면 사용 여부를 원장·실장과 함께 정합니다.

전환 링크의 이름은 환자가 읽을 수 있는 글자로 씁니다. 간체 버전으로 가는 링크는 간체로, 번체 버전으로 가는 링크는 번체로 표기하면 지금 다른 버전을 읽는 환자도 자기 글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링크는 모든 페이지에서 같은 위치에 표시하도록 제작사에 요청합니다.

자주 틀리는 경우는 첫 화면에만 전환 링크가 있고 진료 안내 같은 안쪽 페이지에는 없는 상태입니다. 검색으로 안쪽 페이지에 바로 들어온 환자는 다른 버전을 찾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는 페이지마다 전환 링크를 눌러 같은 내용의 다른 버전 페이지로 이동하는지 차례로 대조합니다.

글자를 바꾼 소개의 광고 준수 사항 재확인

의료광고 안내 자료는 의료기관이 외국어 홈페이지 등으로 외국인환자에게 진료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외국인환자 유치행위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간체로 새로 만든 소개도 같은 성격의 자료로 다루며, 글자만 전환했다는 이유로 문구 검토를 생략하지 않습니다. 원장·실장은 간체 버전을 게시하기 전에 문구 검토 일정을 따로 정합니다.

다시 대조할 대상은 번역 과정에서 새로 생긴 표현입니다. 원어민 검토자가 자연스럽게 다듬은 문장이 원문보다 효과를 강하게 말하거나 단정하는 말투로 변했을 수 있습니다. 담당자는 한국어 원문과 간체 변환본을 문장 단위로 맞대어 뜻이 넓어진 문장을 표시합니다.

표시된 문장은 한국어 원문의 뜻으로 되돌리거나 원장이 새로 정한 표현으로 고칩니다. 검토 결과는 버전 이름, 검토 날짜, 수정한 문장 목록을 한 문서에 기록합니다. 번체 버전에서 문구를 고쳤다면 간체 버전에도 같은 수정이 필요한지 함께 정합니다.

간체 버전 공개 뒤 유지 관리 기준

간체와 번체를 별도 버전으로 운영하면 한쪽만 고치고 다른 쪽을 놓치는 일이 생기기 쉽습니다. 진료 시간이나 진료 항목이 달라지면 담당자는 한국어 원문, 간체, 번체를 같은 날 함께 수정하도록 요청합니다. 수정 요청서에는 세 버전의 해당 문장을 나란히 기재해 빠진 버전이 없게 합니다.

버전마다 기준 문서를 하나씩 정하는 일도 필요합니다. 홈페이지에 올라간 문장과 담당자 파일의 문장이 다르면 다음 수정 때 어느 쪽이 맞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게시가 끝나면 게시본을 기준 문서로 저장하고 파일 이름에 글자 체계와 날짜를 넣습니다.

담당자가 바뀌어도 이어서 관리할 수 있도록 인수 자료를 남깁니다. 대상 지역 결정, 문장별 재사용 방식 표, 문구 검토 기록을 한 폴더에 모읍니다. 새 담당자는 이 자료로 어느 버전이 어떤 지역을 위한 것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간체와 번체 버전을 동시에 공개하기 어려우면 어떻게 하나요?

원장·실장이 우선 유치하려는 지역의 버전부터 공개합니다. 나머지 버전은 작업 일정을 정해 두고 공개 전까지 기존 페이지를 고치지 않은 상태로 유지합니다. 공개 순서와 예정일은 인수 자료에 함께 기록합니다.

간체를 쓰는 원어민을 구하지 못하면 글자 변환본만으로 공개해도 되나요?

병원 이름·주소처럼 글자 전환만으로 끝나는 항목은 먼저 공개할 수 있습니다. 진료 항목과 진료 과정처럼 지역 표현이 걸린 문장은 원어민을 구할 때까지 공개를 미룹니다. 번역 업체에 본토 거주 경험이 있는 원어민 인력을 따로 요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간체 버전 작업은 병원 안에서 누가 최종 승인하나요?

진료 내용이 들어간 문장은 원장이, 병원 정보와 게시 일정은 실장이 승인하는 방식으로 나누면 책임이 분명해집니다. 실무 담당자는 승인자 이름과 승인 날짜를 작업 기록에 남깁니다. 승인 전 문장은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습니다.

간체 버전 작업 비용은 어떤 단위로 견적을 받으면 되나요?

문장별 재사용 방식 표를 견적 요청서에 함께 보내면 업체가 작업량을 나눠 계산할 수 있습니다. 글자 전환, 지역 표현 수정, 새로 작성을 항목별로 따로 견적받으면 추가 비용이 생길 부분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원어민 감수 비용이 견적에 포함되는지도 문서로 받습니다.

인쇄용 병원 안내 책자도 간체로 다시 만들어야 하나요?

인쇄 책자를 받을 환자가 본토 거주자라면 홈페이지와 같은 간체 문장을 쓰는 편이 관리하기 쉽습니다. 홈페이지 간체 버전을 기준 문서로 삼고 책자 문장을 그 문서에서 가져옵니다. 책자 재인쇄 시점은 기존 재고와 수정 범위를 대조해 실장이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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