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진료 명칭을 분류 기준으로 삼기 어려운 이유
중국에서 쓰는 진료 명칭은 상품을 나누는 기준이 아니라 상품에 붙이는 표시·검색용 이름으로 다룹니다. 상품 분류는 병원이 국내 고지에 쓰는 명칭과 분류 단위로 유지합니다. 그 위에 중국 현지 명칭을 하나씩 대응시키고, 대응이 맞지 않는 명칭은 표시하기 전에 광고 문의처에 확인 대상으로 올립니다.
현지 명칭은 여러 시술을 한 이름으로 묶거나, 한 시술의 일부만 가리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이름으로 상품을 나누면 같은 진료가 국내 고지와 중국어 페이지에서 서로 다른 묶음으로 안내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담당자는 분류의 기준과 표시용 이름을 처음부터 따로 관리합니다.
| 판단 항목 | 국내 고지 명칭 | 중국 현지 명칭 |
|---|---|---|
| 상품을 나누는 단위 | 기준으로 사용 | 기준으로 쓰지 않음 |
| 비용 안내의 묶음 | 고지 항목과 같게 유지 | 대응한 상품의 비용을 따름 |
| 중국어 페이지 표시 | 실제 상품명으로 함께 표시 | 대응 유형을 정한 뒤 표시 |
| 명칭 변경의 결정 | 원장이 결정 | 대응표 수정 후 반영 |
표처럼 분류와 비용은 국내 고지 쪽을 따르고, 현지 명칭은 표시 단계에서만 씁니다. 현지 명칭이 새로 생기거나 바뀌어도 상품 구성은 그대로 두고 대응표만 고칩니다. 이렇게 하면 중국어 안내를 고칠 때마다 상품 체계를 다시 짤 필요가 없습니다.
병원 상품의 기준축이 되는 국내 고지 분류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표준 웹페이지 서식은 행위료·치료재료대·약제비를 대분류로 둡니다. 그 아래로 행위료는 고시의 분류에 따라 중분류와 소분류를, 치료재료대는 중분류를 기재하도록 안내합니다. 고시하지 않은 행위는 의료기관이 쓰는 한글 명칭으로 쓰고 코드는 기재하지 않으며, 영어 명칭은 함께 쓸 수 있다고 밝힙니다. 병원이 이미 이 서식에 맞춰 정리한 명칭이 있다면 그 목록이 상품 분류의 출발점이 됩니다.
서식은 항목 아래의 세부분류인 구분에는 의료기관에서 쓰는 명칭을 기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담당자는 중국 환자용 상품도 이 구분 단위까지 국내 목록과 같은 이름으로 맞춥니다. 상품 하나가 고지 항목 여러 개를 묶는 구성이라면, 어떤 항목이 들어가는지 상품 정의에 함께 기록합니다.
비용 역시 서식이 최소단위당 금액을 단일비용으로 쓰도록 하는 방식에 맞춰 관리합니다. 최저·최고 비용은 세부분류가 어려운 특수한 경우에만 쓴다고 서식은 밝히고 있습니다. 중국어 안내에서 가격 범위를 넓게 쓰고 싶을 때도 국내 고지가 어떤 방식으로 적혀 있는지 담당자가 먼저 대조합니다.
상품별 현지 명칭 대조표를 만드는 순서
대조 작업은 국내 목록 정리, 현지 명칭 수집, 대응 유형 표시의 차례로 진행합니다. 실장이나 마케팅 담당자가 표를 만들고, 진료 내용의 범위는 원장이 판단합니다. 중국어를 읽는 직원이나 통역 협력자가 있으면 현지 명칭의 뜻을 풀어 주는 일을 맡깁니다.
- 국내 비급여 고지 목록에서 중국 환자에게 안내할 상품을 추립니다. 상품마다 고지에 쓰인 명칭과 분류 단위를 그대로 옮겨 둡니다.
- 상품마다 들어가는 행위·재료·약제 항목을 나열합니다. 묶음 상품은 빠진 항목이 없는지 원장이 확정합니다.
- 중국 환자 상담이나 현지 자료에서 쓰이는 진료 명칭을 모읍니다. 명칭마다 어떤 진료를 뜻하는지 한국어로 풀이를 함께 기재합니다.
- 현지 명칭을 상품에 하나씩 연결하고 대응 유형을 표시합니다. 일치·포괄·부분 일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고, 판단하지 못한 명칭은 보류로 표시합니다.
- 포괄·부분 일치·보류로 표시한 명칭을 따로 모읍니다. 이 목록은 표시 전 광고 문의 항목으로 넘깁니다.
대응 유형은 현지 명칭이 내부 상품과 같은 범위면 일치, 내부 상품보다 넓으면 포괄, 일부만 겹치면 부분 일치로 정합니다. 담당자끼리 판단이 갈리면 보류로 표시해 두고 원장의 결정을 받습니다. 대조표 원본은 한 사람이 관리하고 수정한 날짜를 함께 남깁니다.
어긋나는 명칭의 광고 문의 항목 정리
| 어긋나는 방식 | 표시 전 확인할 점 | 확인 담당 |
|---|---|---|
| 현지 명칭이 내부 상품보다 넓음 | 병원이 하지 않는 진료까지 안내되는지 | 원장 |
| 현지 명칭이 내부 상품의 일부만 가리킴 | 비용 안내가 실제 구성과 어긋나는지 | 실장 |
| 현지 명칭에 효과를 암시하는 말이 섞임 | 광고 표현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지 | 마케팅 담당자 |
| 뜻풀이가 사람마다 다름 | 어떤 진료를 가리키는지 합의가 되었는지 | 원장과 통역 협력자 |
외국인환자유치 온라인 의료광고 가이드라인은 광고 내용에 관한 사항을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광고재단에 문의하도록 안내합니다. 같은 안내는 가이드라인에 열거되지 않은 행위라도 부당한 표시·광고가 아니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힙니다. 담당자는 어긋나는 명칭을 문의할 때 명칭 원문, 한국어 풀이, 대응하는 내부 상품을 한 줄씩 묶어 보냅니다.
문의 항목에는 병원이 그 명칭을 어디에 쓰려는지도 함께 기재합니다. 중국어 페이지 제목, 상담 안내문, 비용 안내처럼 쓰임새가 다르면 판단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답을 받기 전까지 해당 명칭은 표시 목록에서 빼 두고 일치 명칭만 사용합니다.
받은 답은 대조표의 해당 행에 날짜와 함께 기록합니다. 답의 취지에 따라 명칭을 쓰지 않기로 하거나, 내부 상품의 설명을 덧붙여 쓰기로 하는 결정은 원장이 내립니다. 결정이 나면 표시 목록과 대조표를 같은 날 함께 고칩니다.
대조 작업에서 자주 틀리는 경우
현지에서 널리 쓰인다는 이유로 그 명칭에 맞춰 새 상품을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상품은 국내 고지 목록에 대응하는 항목이 없어 비용 안내가 따로 놀 수 있습니다. 새 상품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국내 목록에 먼저 올릴지부터 원장이 정합니다.
포괄 명칭을 대표 상품 하나에만 연결하는 실수도 흔합니다. 환자는 그 명칭으로 더 넓은 진료를 기대하고 문의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는 포괄 명칭에 연결된 상품을 모두 나열하고, 표시할 때는 실제 상품명을 함께 씁니다.
번역기로 옮긴 한국어 명칭을 현지 명칭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번역된 이름은 현지 환자가 실제로 쓰는 말과 다를 수 있습니다. 수집 단계에서 명칭의 출처를 상담 기록, 현지 자료, 번역 가운데 무엇인지 함께 기재합니다.
대조표 변경 기록의 관리
대조표는 한 번 만들고 끝나는 문서가 아닙니다. 국내 고지 목록이 바뀌거나 상담에서 새 현지 명칭이 들어오면 해당 행을 고칩니다. 고칠 때는 이전 내용을 지우지 않고 변경 전과 후를 함께 남깁니다.
변경 기록에는 날짜, 고친 사람, 고친 이유를 한 줄로 씁니다. 대응 유형이 일치에서 부분 일치로 내려간 경우에는 중국어 페이지에서 그 명칭을 쓰는 곳을 함께 찾아 둡니다. 페이지 수정은 기록을 남긴 뒤에 진행합니다.
분기마다 실장이 대조표와 중국어 페이지의 표시를 나란히 놓고 대조합니다. 표에는 없는데 페이지에 쓰인 명칭이 있으면 그 명칭부터 표에 올립니다. 대조 결과는 원장에게 짧은 목록으로 보고합니다.
대응 유형을 정할 때 덧붙일 판단 기준
대응 유형은 명칭의 글자보다 진료 범위를 기준으로 정합니다. 글자가 비슷해도 포함되는 시술이나 재료가 다르면 일치로 표시하지 않습니다. 범위를 설명할 때는 내부 상품에 들어간 항목 목록과 맞대어 판단합니다.
하나의 현지 명칭이 상품 여러 개에 부분 일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가장 가까운 상품 하나를 정하지 말고 연결된 상품을 모두 기록합니다. 표시 여부는 원장이 상품별로 따로 결정합니다.
대응 유형 칸을 비워 둔 채 표시 목록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판단을 못 한 명칭은 보류로 따로 적어 둡니다. 보류 명칭은 다음 대조 때 가장 먼저 다룹니다.
자주 묻는 질문
중국 환자 상품을 국내 고지 목록에 없는 구성으로 팔고 싶으면 어떻게 합니까?
국내 목록에 해당 구성을 먼저 정리할지 원장이 결정합니다. 정리 전에는 중국어 안내에 그 구성을 올리지 않습니다. 목록이 정리되면 대조표에 새 행을 추가하고 현지 명칭을 연결합니다.
대조표는 엑셀 같은 일반 문서로 만들어도 괜찮습니까?
별도 프로그램 없이 표 문서 하나로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열은 내부 상품명, 국내 분류 단위, 현지 명칭, 대응 유형, 변경 기록으로 둡니다. 수정 권한은 관리자 한 사람에게만 줍니다.
외부 대행사가 중국어 페이지를 맡고 있으면 대조표를 넘겨야 합니까?
표시에 쓸 명칭 목록은 대행사와 공유합니다. 다만 대응 유형을 정하고 고치는 결정은 병원 안에서 내립니다. 대행사가 새 명칭을 제안하면 대조표에 먼저 올린 뒤 쓰도록 합의합니다.
광고 문의 답을 기다리는 동안 상담에서는 그 명칭을 써도 됩니까?
환자가 그 명칭으로 물어 오면 병원의 내부 상품명으로 다시 설명해 줍니다. 상담 직원이 먼저 그 명칭을 내세워 안내하지는 않도록 합니다. 응대 문구는 실장이 미리 정해 공유합니다.
현지 명칭이 계속 늘어나면 모두 대조표에 넣어야 합니까?
상담이나 문의에서 실제로 나온 명칭부터 우선 넣습니다. 한 번만 들어온 명칭도 지우지 않고 보류로 남겨 둡니다. 같은 명칭이 다시 들어오면 그때 대응 유형을 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