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대전화 한 대가 보여 주는 화면의 범위
국내에서 쓰는 휴대전화 한 대로 외국어 홈페이지를 검수하면 그 기기의 접속 위치와 언어 설정에서 보이는 화면 하나만 확인하게 됩니다. 따라서 검수 기기는 기종 수를 늘리는 방식보다 대상 국가의 접속 위치와 기기 언어 설정 조합을 기준으로 정하고, 화면을 나누는 분기가 있는지 먼저 가린 뒤 조합 수를 정합니다. 국내 기기는 한국에서 접속하고 대개 한국어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해외 환자가 처음 여는 화면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확인 항목 | 국내 기기로 확인 가능 여부 | 추가로 필요한 검수 조합 |
|---|---|---|
| 번역 문장 오탈자·줄바꿈 | 가능 | 없음 |
| 언어 선택 링크 동작 | 가능 | 없음 |
| 첫 접속 시 열리는 언어 페이지 | 분기가 있으면 불가 | 대상 국가 접속 위치 |
| 기기 언어에 따라 달라지는 문구 | 분기가 있으면 불가 | 대상 언어로 설정한 기기 |
표의 아래 두 행은 홈페이지에 국가·언어 감지 분기가 있을 때만 추가 조합이 필요합니다. 분기가 없다면 국내 기기 검수 결과를 다른 조합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담당자는 기기를 빌리거나 구입하기 전에 분기 유무부터 제작사에 묻습니다.
국가·언어별로 화면이 달라지는 페이지의 검수 의미
구글 검색 센터는 감지된 국가나 방문자가 선호하는 언어에 따라 다른 콘텐츠를 돌려주는 페이지를 언어 적응형 페이지라고 부릅니다. 이런 페이지가 있으면 같은 주소라도 접속한 곳과 기기 설정에 따라 다른 화면이 열립니다. 담당자는 우리 홈페이지가 이 방식에 해당하는지 제작사 답변으로 가립니다.
구글은 언어별로 다른 주소를 쓰는 방식을 권장하고, 쿠키나 브라우저 설정으로 콘텐츠 언어를 조정하는 방식보다 낫다고 안내합니다. 언어마다 주소가 따로 있는 홈페이지라면 담당자는 주소를 직접 입력해 각 언어 화면을 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접속 위치를 바꾸는 검수는 분기가 남아 있는 페이지에만 한정해도 됩니다.
한 주소에서 국가나 언어를 감지해 화면을 바꾸는 구조라면 국내 기기 결과는 한 조합의 결과일 뿐입니다. 이때 실장은 대상 국가마다 어떤 화면이 열리는지 따로 결과를 받아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조합을 몇 개로 정할지는 다음 순서를 따라 정리합니다.
분기 유무부터 조합 목록까지의 진행 순서
검수 준비는 분기 유무를 가리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분기 여부를 모르면 필요한 조합 수를 정할 수 없고, 기기를 먼저 마련하면 쓰지 않는 기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담당자는 아래 순서대로 자료를 모으고 각 단계 결과를 남깁니다.
준비할 자료는 운영 중인 언어 목록, 언어별 주소 목록, 제작사의 분기 설정 설명입니다. 상담 신청이 들어오는 주요 국가 목록도 함께 받습니다. 이 자료가 있어야 조합을 대상 국가 중심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 제작사에 접속 국가나 기기 언어를 감지해 화면을 바꾸는 설정이 있는지 묻습니다. 답변은 페이지 단위로 받아 분기가 있는 페이지를 따로 표시합니다.
- 모든 페이지에 다른 언어로 가는 선택 링크가 있는지 국내 기기로 확인합니다. 링크가 빠진 페이지는 언어 주소 목록과 함께 수정 요청 목록에 올립니다.
- 원장·실장이 홍보 대상 국가와 그 국가 환자가 쓰는 언어를 정합니다. 국가마다 언어를 한두 개로 좁혀 조합 후보를 만듭니다.
- 분기가 있는 페이지에 한해 국가와 기기 언어를 짝지은 조합 목록을 만듭니다. 분기가 없는 페이지는 국내 기기 검수로 마무리합니다.
- 조합마다 검수할 사람과 방법을 정합니다. 해외 협력처, 현지 직원, 외부 시험 업체 가운데 쓸 수 있는 경로를 함께 기재합니다.
다섯 단계 가운데 셋째 단계는 담당자 혼자 정하지 않습니다. 대상 국가는 병원의 해외 환자 유치 방향과 이어지므로 원장이나 실장이 결정합니다. 담당자는 결정된 국가 목록을 받아 넷째 단계로 진행합니다.
대상 국가와 기기 언어 조합의 검수 기록표
| 대상 국가 | 기기 언어 설정 | 검수 결과·미확인 메모 |
|---|---|---|
| 국내(기준) | 한국어 | 각 언어 주소 직접 입력 검수 완료 여부 |
| 대상 국가 가 | 그 국가 주 사용 언어 | 첫 화면 언어, 검수 담당·검수일 |
| 대상 국가 가 | 영어 | 문구 차이 유무, 미확인 사유 |
| 대상 국가 나 | 그 국가 주 사용 언어 | 검수 경로 미확보 시 미확인 표시 |
표의 국가 이름 칸은 병원이 정한 대상 국가로 채웁니다. 한 국가에 언어 행을 두 개 둔 것은 현지 환자가 자국어 대신 영어로 기기를 쓰는 경우를 함께 검수하기 위해서입니다. 대상 언어가 하나뿐인 국가는 행 하나로 줄여도 됩니다.
메모 칸에는 결과와 함께 누가 언제 검수했는지 남깁니다. 검수 경로를 찾지 못한 조합은 칸을 비워 두지 않고 미확인이라고 표시합니다. 빈칸은 문제가 없었다는 뜻으로 오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표는 홈페이지 수정이 있을 때마다 같은 양식으로 다시 채웁니다. 이전 표를 지우지 않고 날짜별로 보관하면 화면이 언제부터 달라졌는지 추적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가 바뀌어도 다음 사람이 같은 조합으로 이어 검수합니다.
검수 기기 선정에서 자주 틀리는 경우
가장 흔한 실수는 기종을 여러 대 모으면 검수 범위가 넓어진다고 여기는 경우입니다. 기기가 늘어도 모두 한국에서 한국어로 접속하면 같은 조합을 여러 번 검수한 셈입니다. 담당자는 기기 수보다 조합표의 빈 행이 몇 개인지를 먼저 셉니다.
국내 기기의 언어만 외국어로 변경하고 해외 검수를 마쳤다고 기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언어 분기는 검수하지만 접속 국가에 따른 분기는 드러내지 못합니다. 국가 분기가 있는 홈페이지라면 해당 행은 언어 검수만 끝났다고 따로 기재합니다.
해외 출장 중인 직원 한 명의 확인을 그 국가 전체 결과로 쓰는 경우도 조심합니다. 그 직원 기기의 언어가 한국어였다면 현지 환자의 조합과 다릅니다. 메모 칸에 기기 언어를 함께 기재해야 결과를 바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검수 결과를 원장·실장에게 보고하는 기준
보고는 검수 완료 조합과 미확인 조합을 따로 묶어 전달합니다. 완료 조합만 보고하면 결재자는 전체 국가가 검수되었다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미확인 조합에는 사유와 다음 검수 예정 경로를 한 줄씩 추가합니다.
검수 결과에서 첫 화면 언어가 기대와 다르게 열린 조합은 문제 조합으로 표시합니다. 담당자는 원인을 직접 단정하지 않고 해당 조합과 화면 기록을 제작사에 넘깁니다. 수정 여부는 실장이 제작사 답변을 받은 뒤 결정합니다.
보고서에는 이번 검수에서 다루지 않은 항목도 적습니다. 검색 노출 여부나 접속 속도처럼 이 검수 범위 밖의 일은 별도 항목이라고 명시합니다. 그래야 검수 결과가 다른 판단의 근거로 잘못 쓰이지 않습니다.
검수 조합을 다시 정해야 하는 시점
조합표는 한 번 만들면 끝나는 목록이 아닙니다. 홍보 대상 국가가 추가되거나 새 언어 페이지가 생기면 담당자는 조합표에 행을 더합니다. 대상에서 빠진 국가의 행은 지우지 않고 종료 날짜를 기재합니다.
제작사가 홈페이지 구조를 변경했을 때도 조합을 다시 정합니다. 분기가 없던 홈페이지에 감지 기능이 새로 들어가면 국내 기기 검수만으로는 부족해집니다. 유지보수 작업 내역을 받을 때 분기 설정 변경 여부를 함께 묻도록 요청서 양식에 칸을 추가합니다.
반대로 분기를 없애고 언어별 주소와 선택 링크만 남겼다면 조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때도 줄이기 전에 국내 기기로 언어별 주소를 하나씩 열어 결과를 남깁니다. 축소 결정은 실장이 승인하고 날짜를 기록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검수용 휴대전화를 병원이 따로 구입해야 하나요?
대부분은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언어 설정은 직원 기기에서도 변경할 수 있고, 접속 위치가 필요한 조합은 외부 경로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구입은 같은 조합을 자주 반복 검수해야 할 때 실장이 판단합니다.
검수 일정은 홈페이지 오픈 전 언제쯤 정하는 것이 좋나요?
번역 문구가 확정되고 제작사가 분기 설정을 마친 뒤로 정합니다. 문구가 바뀌는 중에 검수하면 같은 조합을 다시 해야 합니다. 오픈 전 수정 기간을 고려해 일정을 거꾸로 계산합니다.
검수를 외부 업체에 맡기면 비용은 어떤 기준으로 정해지나요?
업체마다 기준이 달라 견적서로 확인합니다. 견적을 받을 때 조합표를 함께 보내면 국가와 언어 수에 맞춰 범위를 정하기 쉽습니다. 조합 하나당 검수 화면 수도 미리 정해 두면 견적을 서로 대조하기 편합니다.
검수 결과의 화면 기록은 얼마 동안 보관하나요?
보관 기간은 병원 내부 문서 관리 기준을 따릅니다. 최소한 다음 검수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이전 기록을 남깁니다. 파일 이름에 국가·언어·날짜를 넣으면 나중에 찾기 쉽습니다.
외국어를 모르는 직원도 검수를 맡을 수 있나요?
첫 화면이 어느 언어로 열리는지, 링크가 동작하는지는 외국어를 몰라도 검수할 수 있습니다. 번역 내용의 정확성은 그 언어를 아는 사람에게 따로 맡깁니다. 조합표 메모 칸에 두 검수를 나눠 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