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명이 같아도 의도가 갈리는 검색어
중국 검색어를 분류할 때는 진료명만 보고 묶지 않습니다. 검색어에 한국 지명, 원화·위안화 같은 통화, 여행·숙박·대행 같은 방문 준비 낱말이 함께 붙었는지를 신호로 삼아 한국 방문 전제 검색과 중국 내 병원 찾기 검색을 나눕니다. 신호가 없는 진료명 단독 검색은 방문형으로 단정하지 않고 판단 보류로 따로 둡니다.
같은 진료명이라도 검색한 사람은 자기 도시의 병원을 찾을 수도 있고, 한국에 갈 준비를 할 수도 있습니다. 진료명으로만 묶으면 두 무리가 한 목록에 섞여 연결 페이지를 정할 근거가 흐려집니다. 그래서 담당자는 진료명 옆에 붙은 낱말을 먼저 표시하고, 그 조합으로 분류를 정합니다.
| 검색어 신호 종류 | 검색어 안에서 확인할 표시 | 분류 결과 |
|---|---|---|
| 한국 지명 | 한국, 서울, 부산 같은 국가·도시 이름 | 방문형 |
| 통화 표기 | 원화와 위안화를 함께 쓰거나 환산을 묻는 표현 | 방문형 |
| 방문 준비 낱말 | 여행, 숙박, 대행, 일정 같은 이동 준비 표현 | 방문형 |
| 중국 도시명만 있음 | 상하이, 베이징처럼 중국 안의 도시 이름 | 현지형 |
표에 없는 조합, 곧 어떤 신호도 붙지 않은 진료명 단독 검색은 보류로 둡니다. 한국 지명과 중국 도시명이 한 검색어에 함께 나오면 한국 지명이 있으므로 방문형으로 둡니다. 출발 도시를 함께 적은 방문 준비 검색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안내로 정리한 지역 신호의 근거
구글은 페이지가 어느 지역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지 판단할 때 현지 주소와 전화번호, 현지 언어와 통화 사용 같은 기타 신호를 함께 쓸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위치를 알리는 meta 태그 같은 지역 타겟팅 HTML 속성은 무시한다고도 밝힙니다. 이 설명은 페이지에 관한 것이므로 검색어 분류 규칙으로 그대로 옮길 수는 없습니다.
병원 담당자는 이 설명에서 지명과 통화를 지역을 드러내는 표시로 쓰는 발상만 가져옵니다. 검색어에서 같은 종류의 표시가 나오면 방문 의도를 가리는 단서로 기록합니다. 단서 하나로 결론을 내리지 않고 표의 조합 규칙에 맞춰 분류합니다.
통화 표기는 혼동이 잦으니 기준을 미리 정합니다. 위안화만 쓴 검색어는 중국 안의 가격을 묻는 것일 수 있어 그것만으로 방문형으로 두지 않습니다. 원화가 함께 나오거나 환산을 묻는 표현이 있을 때만 통화 신호로 표시합니다.
검색어 분류의 다섯 단계 실행 순서
분류는 마케팅 담당자 한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맡는 편이 기준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실장은 마지막 단계의 연결 페이지 지정만 승인합니다. 준비할 자료는 검색어 목록, 병원 중국어 페이지 목록, 신호 낱말 목록입니다.
검색어는 병원이 접근할 수 있는 자료에서 모읍니다. 동영상 채널을 운영한다면 시청자 검색어를 요약한 화면을 한 출처로 쓸 수 있습니다. 출처마다 수집한 날짜를 함께 기재해 둡니다.
- 검색어 목록을 한 표에 모으고 출처와 수집일을 기재합니다. 중국어 원문은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남깁니다.
- 지역·통화·언어 신호가 있는 검색어에 표시합니다. 한국 지명, 원화 표기, 한국어 혼용 여부를 각각 다른 칸에 기록합니다.
- 여행·숙박·대행·일정 같은 방문 준비 낱말에 따로 표시합니다. 이 낱말 목록은 담당자가 미리 정해 두고 바꿀 때마다 날짜를 남깁니다.
- 표시한 결과로 방문형·현지형·판단 보류를 정합니다. 어느 신호로 그렇게 정했는지 근거 칸에 한 낱말로 기록합니다.
- 분류마다 연결할 페이지를 정합니다. 담당자가 안을 만들고 실장이 승인한 뒤 확정합니다.
한국어가 섞인 검색어는 언어 신호로 표시만 하고 따로 판정하지 않습니다. 한국어 진료명을 아는 사람일 뿐 방문을 준비한다고 단정할 근거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른 신호와 함께 나올 때 판정에 반영합니다.
분류별 연결 페이지와 재확인 시점
| 분류 | 검색자가 찾는 정보 | 병원이 연결할 페이지 | 재확인 시점 |
|---|---|---|---|
| 방문형(병원 찾기) | 진료 항목과 의료기관 정보 | 중국어 진료 안내 페이지 | 진료 항목이 바뀔 때 |
| 방문형(이동 준비) | 대행 기관과 방문 일정 | 중국어 방문 절차 안내 페이지 | 안내 절차를 고칠 때 |
| 현지형 | 중국 안의 병원 | 연결하지 않음 | 새 검색어를 모을 때 |
| 판단 보류 | 아직 가릴 수 없음 | 지정하지 않음 | 새 검색어를 모을 때 |
방문형을 두 줄로 나눈 까닭은 공공 의료관광 안내의 정보 구성에 있습니다. 외국인용 의료·웰니스 안내인 메디컬 앤 웰니스 코리아는 서비스 제공자를 병원, 대행 기관, 웰니스, 관광 상품으로 나눠 보여 줍니다. 건강·여행 이야기도 별도 메뉴로 둡니다.
병원이 이 구성을 모두 갖출 필요는 없습니다. 담당자는 병원이 직접 답할 수 있는 정보가 진료 항목과 방문 절차라는 점을 기준으로 연결 페이지를 정합니다. 관광 상품을 묻는 검색어는 병원 페이지로 받을지 원장·실장이 판단합니다.
현지형 검색어는 연결 대상에서 빼되 목록에서 지우지 않습니다. 같은 검색어에 나중에 한국 지명이 붙어 다시 나오면 방문형으로 옮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새 검색어를 모아 분류할 때 이 검색어를 함께 대조합니다.
진료명 단독 검색을 보류로 두는 기준
진료명 하나만 있는 검색어는 방문형 수가 많아 보이게 하려고 방문형에 넣기 쉬운 항목입니다. 그러나 이런 검색어는 중국 안의 병원을 찾는 사람이 더 많이 썼을 수도 있습니다. 근거 없이 넣으면 방문형 목록 전체를 믿기 어려워집니다.
보류 검색어는 연결 페이지를 정하지 않은 채 두고, 함께 나온 다른 검색어를 기록합니다. 같은 출처에서 같은 진료명에 한국 지명이 붙은 검색어가 자주 함께 나오면 그 사실을 근거 칸에 기재합니다. 이 기록이 있어도 단독 검색어 자체를 방문형으로 옮기지는 않습니다.
보류 목록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신호 낱말 목록이 좁은지 먼저 따집니다. 방문 준비 낱말에서 빠진 표현이 있을 수 있으니 담당자가 원문 검색어를 다시 읽고 목록을 보완합니다. 낱말을 추가한 날짜를 남기고 보류 목록을 새 기준으로 재분류합니다.
분류에서 자주 틀리는 표기
성형이나 검진처럼 한국 의료관광과 함께 자주 언급되는 진료명은 그 자체로 방문형처럼 느껴집니다. 진료명의 인상은 신호가 아니므로 표에 있는 신호가 없으면 보류로 둡니다. 진료 분야별로 판정 기준을 따로 두지 않습니다.
병원 이름이 들어간 검색어도 따로 다룹니다. 병원 이름만 있으면 이미 병원을 아는 사람의 검색이라 방문형·현지형 판정과 별개로 기록합니다. 병원 이름과 방문 준비 낱말이 함께 있으면 방문형 이동 준비 줄에 넣습니다.
번역기를 거친 검색어 목록도 오류가 생기기 쉽습니다. 번역 과정에서 지명이나 통화 표기가 빠지거나 다른 말로 바뀔 수 있으니 분류는 중국어 원문으로 합니다. 번역문은 실장 보고용 참고 칸에만 둡니다.
분류 담당자가 바뀔 때 지킬 기준
분류는 사람마다 낱말을 읽는 감각이 달라 담당자가 바뀌면 결과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새 담당자는 기존 신호 낱말 목록을 그대로 쓰고, 고칠 내용은 따로 모았다가 실장 승인 뒤 반영합니다. 인수 첫 달에는 기존 분류를 다시 판정하지 않습니다.
판정이 엇갈린 검색어는 두 담당자가 각자의 판정과 근거 낱말을 나란히 기록합니다. 근거 낱말이 표의 신호와 맞지 않는 쪽의 판정을 버립니다. 둘 다 근거가 약하면 보류로 둡니다.
신호 낱말 목록은 분류표와 같은 파일에 두어 함께 넘깁니다. 목록이 다른 파일에 있으면 판정 근거를 되짚기 어렵습니다. 목록마다 마지막으로 고친 날짜와 고친 사람을 기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검색어가 너무 적어 분류표를 만들기 어려우면 어떻게 하나요?
적은 수라도 같은 형식의 표로 시작합니다. 상담 기록에 남은 문의 문장에서 진료명과 함께 쓴 낱말을 옮겨 적어도 됩니다. 출처 칸에 상담 기록이라고 밝혀 검색어와 섞이지 않게 합니다.
분류 작업은 얼마나 자주 다시 해야 하나요?
정해진 주기보다 새 검색어를 모은 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모을 때마다 새로 들어온 검색어만 분류하고 기존 판정은 유지합니다. 신호 낱말 목록을 고친 때에만 전체를 다시 분류합니다.
분류 결과를 대행사와 함께 써도 괜찮을까요?
함께 쓸 수 있지만 판정은 병원 담당자가 정한 기준으로 남깁니다. 대행사가 다른 분류를 제안하면 근거 낱말을 받아 병원 목록에 맞는지 대조합니다. 맞지 않으면 병원 판정을 그대로 둡니다.
방문형 검색어에 맞는 중국어 페이지가 아직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연결 페이지 칸을 비워 두고 제작 필요라고 기록합니다. 비어 있는 칸이 여러 개면 원장·실장이 어느 페이지를 먼저 만들지 정합니다. 페이지가 생기기 전에는 다른 분류의 페이지로 임시 연결하지 않습니다.
분류표를 관리할 전용 도구가 없어도 운영할 수 있나요?
일반 스프레드시트로 충분히 운영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 원문, 출처, 수집일, 신호 표시, 분류, 근거, 연결 페이지를 열로 두면 됩니다. 동영상 플랫폼 같은 출처의 화면 구성은 해당 플랫폼의 현재 안내에서 확인합니다.